순창군, 제6회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

입력 2020년11월17일 07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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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 접수기한이 11일 남았다.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은 순창군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섬진강을 비롯해 강천산, 채계산 등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폭의 그림에 담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매년 입선작들은 시상이 끝나면, 순창 공립옥천골미술관에 전시해 군민들을 비롯해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 중,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며,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만화.애니메이션, 풍경화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초등부는 풍경화, 중.고등부는 풍경화와 애니메이션로 나눠지며,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는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이다.


작품 규격은 학생부가 4절지이며, 일반부는 20호에서 50호까지다. 응모는 1인 2작품 이내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할 경우 최고수상작 1점만 시상한다. 소재는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섬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미발표작이여야 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로, 등기우편이나 택배,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시 옥천골미술관 휴무일인 월요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응모시 순창군 방문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샷이나 사진, 이용권, 입장권 등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상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일반부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부장관상, 학생부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총 32점과 39점 선정해 시상하며, 특별상 이상을 수상한 일반부 작품은 순창군에 귀속된다.


군은 해를 거듭할수록 접수되는 출품작들의 실력도 높아지고 있어, 순창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한 전국의 실력 있는 작가들의 출품을 기다리고 있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로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이 6회째를 맞이하며 그간 전국에 실력있는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올해도 기대된다”면서 “전국의 실력있는 미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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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 사생공모전 - 2019년 입상작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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