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극복! 청소년 토크 콘서트 개최

입력 2020년11월20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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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25일 ~ 28일까지 4일간 “2020 관악혁신교육지구 – 언택트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실시하던 청소년 문화행사를 참여형 온라인 토크 콘서트로 대체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위로와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콘서트는 사전방송과 본방송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사전방송은 ‘행복한 수다’라는 주제로 25일(수) ~ 27일(금) 오후 7시 ~ 9시까지 초‧중‧고등편으로 나눠 운영되며, 청소년을 주축으로 학부모, 교사와 함께 코로나를 겪어온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28일(토)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 본방은 ‘코로나19 시기 교육’을 주제로 주민이 제작한 영상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Live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자인 김현수 서울시 COVID 심리지원단 단장이 강사로 나서 ‘코로나19에서 우리 함께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패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토크쇼가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관악’ 채널을 통해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이 서로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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