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장학재단, 하반기 장학생 277명 2억 6천 8백만원 지급

입력 2020년11월20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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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신안군 초·중·고·대학생 등 277명(우수대학생 91명, 내고장진학 21명, 일반 141명, 다문화가정 24명)에게 장학금 2억6천8백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2020년 하반기는 지난 9월 14일 부터 9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 소재 학교에서 장학금 지원 접수를 받아 지급대상자가 확정되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다.

 

  신안군장학재단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 장학생 선발 인원을 270명 추가 선발하고 장학금도 3억8백만원을 증액하였으며 2020년에 총 717명에게 6억4천2백만원이 지급된다.

 

  박우량 이사장은 “섬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며 “재단은 신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하지 않고 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의 장학증서는 주소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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