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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팔달구 사회복지과는 지난 19일,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라는 문구를 새긴 연두색 텀블러 32개를 마련했다.

이번 청렴 텀블러 제작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번 쓰고 버리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휴대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업무시간이나 개인 시간에도 청렴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렴한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의견을 낸 김서영 통합조사관리팀장은 “많은 직원들이 개인 텀블러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청렴문구를 자연스럽게 보며 청렴을 내면화하여 당당하고 멋진 팔달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