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하수악취저감' 3년 연속 ‘우수구’

입력 2020년11월23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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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0.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는 정화조 및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매년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시상하고 있다.


종합평가는 ▲시설설치 및 개선분야(14점) ▲하수도 관리 점검분야(52점) ▲홍보 및 교육분야(13점) ▲기타, 하수악취 민원 저감과 하수악취 저감 우수사례(21점)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 13개 지표를 토대로 하수악취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구는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정화조 청소수수료를 지원해 원활한 정화조 청소가 이뤄지게 하는데 선구적 역할로 타 자치구에 확산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하수악취의 근본적인 원인분석과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등 악취 저감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민⸱관 합동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해 하수악취 및 악취저감시설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하수악취 민원을 현저히 줄이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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