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체육회, ‘제3차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선정

입력 2020년11월23일 09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수영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3차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대도시형(인구20만 이상, 국비 9억원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래전부터 은평구의 열악한 체육환경을 공공스포츠클럽 유치를 통해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포츠정책의 필요성을 느껴왔고, 평소 체육 복지에 강한 의지가 이번 공모 선정에 적극 반영된 성과물이라며, 앞으로 은평구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생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는 ‶동호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이외 엘리트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 ‧ 육성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은평구만의 체계적 선수 육성시스템을 구축하여 명실공히「체육명문 은평구」로 정착하겠다″라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2020년 6월 서울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서울형스포츠클럽(시비 5천만원 지원)에도 선정되었으며, 비대면 라이브 생방송 수업진행과 취약계층에게 안녕키트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은평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를 거점으로 향후 5년간 총 9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연령‧다수준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과 강습료‧이용료 절감 혜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보다 다양하고 많은 체육활동을 은평구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시설, 프로그램, 지도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여가생활 향유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스포츠 복지 실현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