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확대 운영

입력 2020년11월23일 19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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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추진한다.

2021년 28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가 연계해 맞춤형 독서문화진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형독서교육플랫폼 ‘읽+’ 신설, 생애주기별 맞춤독서 강화,  초등 1학년 대상 ‘책날개 입학식’ ,  온‧오프라인 독서동아리 지원 확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북 리스타트 운동 ,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사업 지원을 중점과제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인천형 독서교육 플랫폼 ‘읽+’를 이용하여 교과연계 독서수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독서토론활동을 지원하는 독서클럽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택독서 및 온라인 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을 신설하고, ‘학교 - 지역서점 - 작은도서관’을 연계한 마을탐방프로그램 ‘책동네 산책프로젝트’와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캠페인’ 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독서진흥 사업 추진으로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독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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