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동브랜드쌀 춘향애인 참미 전국 본격 출하

입력 2020년11월24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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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원시에서 생산한 공동브랜드쌀 『남원 참미』가 남원대표 농산물 브랜드 춘향애인과 연계 통합되어 『춘향애인 참미』로 브랜드명을 변경, 2020년 햅쌀 생산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본격 출하한다.


 『춘향애인 참미』는 2020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10개 단지 305농가에 347.6ha 전 면적 남원농협RPC와 계약재배를 실시하며, 전 면적에 GAP인증을 획득하고, 우렁이농법을 투입,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벼를 재배·생산한다.


또한, 볏짚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비배관리와 벼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적시에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표준화 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지역에서만 유통되던 ‘남원참미’가 상반기 경기 성남, 고양 하나로마트 등 경기 수도권까지 유통망을 개척한 데 이어, 금년 하반기 햅쌀부터  『춘향애인 참미』를 출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비롯해 부산까지 공급망을 확대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한, 11.4~11.27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년 쌀 소비 촉진행사(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라북도 6개 대표 브랜드 쌀 중 하나로 소개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구매 증가에 따라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과 전라북도 거시기장터(전라북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동브랜드쌀 『춘향애인 참미』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1년에도 3억 7천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단지조성 및 벼 품종 통일과 농가 교육컨설팅, GAP 인증, 택배비 지원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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