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창호 등 주거환경개선 추진'

입력 2020년11월24일 22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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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2명은 이날 저소득 세대의 쾌적한 주거복지를 위해 도배, 장판, 주방 리모델링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 지원사업과 연계해 창호, 단열공사도 동시에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을 극대화했다.
 

한 저소득 세대는 “넉넉지 않는 형편으로 이사 갈 곳도 마땅치 않아 전전긍긍했는데, 낡은 방과 주방 등 집 내부 노후된 곳 구석구석을 쾌적하게 조성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상천 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점으로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이에 김원식 북도면장은 “북도면 지역의 저소득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수혜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해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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