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화단 조성 무단투기 집중단속

입력 2020년11월24일 22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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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 강화읍(읍장 이승섭)은 더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집중 단속하는 등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읍은 그간 불법 쓰레기 배출로 다량의 민원이 발생한 대산길 126번길 등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에 화단을 설치한 곳은 주·야간 상습 무단투기로 그동안 현수막 설치, 현장 계도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으나 큰 효과없이 무단 투기로 인한 군민불편과 생활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또한,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을 위해 자체적으로 4명의 기동 단속반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읍은 관내 41개소의 CCTV와 1개의 이동형 CCTV를 활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건설폐기물 불법처리 등을 단속해 47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이승섭 읍장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준비하지 않는다면 쓰레기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계도 단속으로 무단투기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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