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1년 신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 박차

입력 2020년11월26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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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은 2021년 신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으로 대구획경지정리 2지구(성전면 도림지구, 도암면 덕서지구)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지구(성전 장등지구, 성전 도림1지구, 도암 계라지구)가 확정돼 도비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1억 원이 소요되는 대구획경지정리 사업은 2개지구 160ha의 농로, 용·배수로 시설이 취약한 평야부 우량농지를 재정비해 농업생산성을 개선시키는 사업으로 도비 34억 원을 지원받는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3개지구 노후 저수지의 제방 그라우팅, 노후·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 원 중 도비 18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내년 기본계획 및 세부시행계획 수립 후 착공할 예정이며 시설이 취약한 지구에 농업기반 정비를 통해 농민들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사업추진으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작업의 생력화, 농업기반시설 관리의 원활화로 토지의 이용률이 높아지는 등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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