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제6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20년11월26일 09시4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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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1월 26일 오후 2시 중부소방서 안전체험장에서 ‘제6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가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119신고방법, 지진대피요령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등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교수역량, 강의전개 및 태도, 강의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자 3명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자는 내년 3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안전교육 기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갖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전문강사를 발굴 및 육성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개발하는 등 소방관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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