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관악, 제3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 전시회 개최

입력 2020년11월30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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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관악 기다림
보라빛향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제3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월)부터 오는 12월 4일(금)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 회원들의 사진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의 세 번째 전시회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연 풍경사진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 구민들에게 큰 위안과 평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온 측정 및 방문기록지 작성, 내부 관람 인원 조정(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갤러리관악은 개관 이래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왔으며, 다양한 전시로 구 청사를 찾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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