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스포츠활동 지원

입력 2020년11월30일 15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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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줄어든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다.

 

30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몸이 튼튼 드림스포츠’ 프로그램을 한 달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스마트 훌라후프 등 건강한 실내외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11월 한 달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아동들이 가정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손쉽게 하도록 키트를 구성해 보급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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