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움직이는 스쿨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배부

입력 2020년11월30일 16시3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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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30일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관내 12개 유치원 전 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 1,000여개를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배부된 옐로카드는 어린이의 가방에 부착하는 열쇠고리형 교통안전용품으로 특수 소재가 빛을 반사하여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안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구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해당 용품을 배부하여 학교 및 학생・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게 됐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발생하며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여 발생하는 만큼, 옐로카드의 배부를 통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하여 사고로부터 취약한 아동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도시 구현으로 어린이가 365일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옐로카드, 가방망토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교통안전교육 및 보행 안전 지도사업, 등・하굣길 길동무 사업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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