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금성농협 양용호 조합장,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20년11월30일 21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양용호조합장 국무총리표창수상(군수님과 기념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은 금성농협 양용호 조합장이 제25회 농업인의 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정부 포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양용호 조합장이 국무총리상에 최종 선정됐다.

 
양용호 조합장은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가공‧유통 판로기반 조성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RPC 광주・전남 운영협의회 회장으로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와 선제적 쌀 수급 안정에 기여코자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을 적극 홍보 및 독려해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담양 쌀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된 유통 전략으로 서울 광주 등 학교 및 공공급식 친환경 쌀 납품 품평회에 적극 참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1억 여 원의 친환경 쌀을 학교에 납품하는 등 담양 쌀의 경쟁력을 높였다.

 
양용호 조합장은 “국무총리 표창은 조합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담양통합 RPC를 내실 있게 건립해 관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