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스마트쉼터,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0년12월03일 22시0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동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성동형 스마트쉼터로 최우수상 받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가 지난달 27일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성동형 스마트쉼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각 지자체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 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단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된 정책들을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으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을 보호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와 출입문 작동을 연계하고, UV공기살균기를 설치해 K-방역의 우수 사례로 해외 유수의 언론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구는 현재 10개소로 운영 중인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12월까지 1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021년에도 10개소 이상을 설치해 더 많은 주민들이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코로나19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인 K-방역 정책이다”며 “내년에도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확대 설치해, 성동구가 스마트특구로서 K-방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