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0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장관표창 수상

입력 2020년12월07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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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0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실시한 기관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등 정책성과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로, 총 33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그 중 광역자치단체는 6곳, 기초자치단체는 27곳이며, 서울시에서는 은평구가 단독 선정되었다.
 

은평구는 그간 적극적인 자활일자리 발굴‧운영으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등 자활사업 실시기관을 통해 190여 명, 관내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50여명을 배치하는 등 매월 500여 명 이상 자활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비용 지원, 온라인 자활한마당 운영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9월, 은평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규모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확대형으로 상향되었으며, 구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여러 자활사업 실시기관과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만든 결과다. 앞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립‧자활 지원 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하여 더불어 잘 사는 은평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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