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 시민 문화적 갈증 해소에 한몫

입력 2020년12월17일 19시3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심화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적잖은 힘을 보탰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콘텐츠 미식회’, ‘내 안의 콘텐츠를 깨워라’ 등 올해 28차례 연 문화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에 4천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기 유튜버 진용진과 지기TV, 개그우먼 홍윤화 등이 출연해 문화콘텐츠 개발 방법과 비법 등을 소개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8차례에 걸친 행사에 1천500여 명이 찾았다.
 

‘콘텐츠 미식회’는 6차례 진행된 ‘퇴근길 랜선 라이브’, ‘라디오 상담소’ 등 온라인 실시간 프로그램에 1천여 명이 접속해 실시간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겨냥해 14차례 열린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내 안의 콘텐츠를 깨워라’에는 2천400여 명의 청소년이 몰렸다. 인천시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소개 및 미래가치 등 성장 가능성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내용의 강연으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새해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