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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의회 장현수 의원이 지난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정책공약 평가 및 공공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여 선출직들의 공약이행 및 성실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시민단체로, 매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광역․지방의원들을 선정하여 약속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두 달 여 간의 심사 끝에 공약이행분야 광역의회 17명․기초의회 28명, 좋은 조례분야 광역의회 36명․기초의회 41명을 선정했다. 이 중 장의원은 공약이행분야 기초의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의원은 관악구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을 지역구로 하는 3선 의원으로, 현재 제8대 후반기 관악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개선, 지역상권 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성실한 공약사항 이행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2011년, 2017년에 이은 네 번째 수상이다.

장현수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을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며 “내년을 코로나19 극복 원년, 50만 관악 주민의 최고의 해로 만들기 위해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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