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놀이문화협의회 '이웃사촌운동' 김치나눔

입력 2020년12월19일 21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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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는 홀로어르신들에게 김치 130여박스와 인천환경관리공단에서 위탁한 14박스.....

[여성종합뉴스] 야외놀이문화협의회(협회장 홍성찬)는 최근 코로나19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어르신들에게 김치 100여박스와 인천환경관리공단에서 위탁한 14박스를 나눠줬다.


홍성찬 협회장은 인천광역시 홀로 어르신들의 춥고 쓸쓸함을 위로하고자 겨울철 반찬 김치를 나눠 드리며 멘토링 사업의 일환인 상담도 함께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자녀들의 생활이 어려워져 어르신들을 돌볼 수 없는 가정이 늘면서 위로에 손길이 더욱 요구된다며  매서운 추위 속에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 사촌 운동‘을 함께 만들어 주신 각 계 각 층의 후원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 혜택에서 밀린 많은 어르신들은 집이 있어서, 자식들이 있어서, 시골에 땅이 있어서등 각종 이유들로 정부의 혜택에서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주 딱한 사정이 이들 어르신들을 더욱 춥게 하고 있다며 정부의 혜택에서 밀린 분들에게 우리 모두‘ 이웃사촌’이 되어주며 어려운 상황을 넘길 수 있도록 함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한다.


야외놀이문화 협의회는 지난 10여년간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도시락을 일일 100가정에 전달, 식자재 나눔, 치매예방교육등 생활 개선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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