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트롯가수 김희재 팬모임 추운겨울 온정 나눔 실천

입력 2020년12월20일 16시5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8일(금) 트롯가수 김희재 팬들이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지난 18일 트롯가수 김희재 팬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라면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4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송오섭 복지가족국장, 가수 김희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팬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가수 김희재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가수 김희재가 이전에 금천구에 거주한 것을 계기로 금천구를 기부처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후원품을 독산2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오섭 복지가족국장은 “가수 김희재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이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이다”라며 “연말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가수 김희재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