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일상속의 작은 히어로 UCC 공모전’ 성료

입력 2020년12월28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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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공모전 우수상- Here, Hero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온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실시한 ‘2020 일상속의 작은 히어로 UC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와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여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출동!! 남현동 코로나 버스터즈’라는 작품으로 남현동에서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함께 애쓰는 주민과 공무원의 모습을 담아내며, 협치의 진정한 모범을 보여줌과 동시에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영웅들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Here, Hero’라는 작품으로 ‘예술의 본 목적은 희망’이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는 지역 예술인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외에도 위트 있는 뉴스의 형태로 이야기를 다룬 ‘KEB News, 코로나 속 작은 영웅을 찾아서’ 등 총 세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려상까지 수상한 작품은 관악구청 유튜브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공모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구민 여러분이 하나로 모아주신 희망이 꼭 이루어지도록 관악구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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