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중산 공동육아나눔터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 내년까지 연장

입력 2020년12월31일 15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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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코로나19 관련 긴급돌봄의 일환으로 운영하던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을 내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초등 돌봄교실은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10명 내외로 우선 선발하여 아이들이 방과 후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며 과학교실, 전래놀이, 원예놀이 등과 같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학습보조 관련한 생활지도, 숙제지도도 함께 이루어지는 돌봄교실이다.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에도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구의 자녀들을 위한 돌봄 교실을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때는 이용자들의 편의에 맞게 돌봄 교실의 시간을 변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교실은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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