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21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 추진

입력 2021년01월05일 10시2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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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도서관(관장 서정남)은 5일부터 ‘2021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책값 돌려주기는 사업 참여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내 읽고 울산도서관 및 9개 공공도서관에 제출 시 구매금액 전액을 울산페이로 환불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운영 기간은 1월 5일부터 사업비(3,000만 원) 소진 시까지이다. 

사업대상은 만 14세 이상 울산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권까지, 권당 2만원 이내 도서의 책값을 익월 초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을 통해 절차 및 신청제한 도서, 환불접수처 등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환불을 위해 제출된 도서는 울산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주관기관인 울산도서관뿐 아니라 9개 공공도서관에서 환불도서 접수가 가능해지며 체계적 관리 및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시스템 구축도 병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에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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