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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인을 위한 집콕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록날짜 [ 2021년01월06일 07시23분 ]

비대면 ]난타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바뀌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각종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교실과 원예치료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개강한 집콕 난타교실은 평소 적당한 활동량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즐거운 상체 운동을 통한 운동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습용 드럼패드를 가정용으로 미리 배부하여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수강생들이 연습 날만 기다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대면 원예치료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수업 전날 원예 키트를 배부하고 월 1회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직접 식물과 흙의 향기를 맡으며 손으로 만져보고 본인의 작품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위축되었던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얻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저절로  힐링이 된다”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 개의 프로그램은 연중 계속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비대면 재활운동프로그램 등 비대면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가운데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들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동시에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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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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