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원어민 교사와 ‘세계7대 불가사의 모험, 숨겨진 미션을 찾아라

입력 2021년01월12일 09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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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1회당 5일간 수업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금호글로벌체험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온라인 쌍방향 프로그램 ‘세계 7대불가사의 모험’을 오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1회당 5일간 수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마추피추, 만리장성, 진시황병마용, 페트라, 타지마할, 콜로세움 등 세계 7대 불사가의에 대한 것을 내용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매일 수업 마다 시간여행을 통해 방문한 것처럼 해당 장소의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퍼즐, 게임, 미로 등 워크북 활동과 찰흙으로 진시황 전사 만들어 보기, 콜로세움 경기장 그려보기 등 체험 활동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어민 선생님과 참여하다 보면 영어실력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1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 4학년 학생은 “헌터선생님이 내는 퀴즈가 너무 신났고 종이로 모자이크와 찰흙으로 병사 만들기도 너무 재미있었다.

또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코로나 발생으로 집콕 생활 중에 전세계 불가사의 장소를 온라인으로 방문하며 미션을 해결하면서 기념품을 얻는 수업 방식이 신선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겨울방학에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였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이 추위와 코로나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현실에서 또래들과 온라인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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