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의회 길용환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입력 2021년01월12일 13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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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환 의장 자치분권 챌린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이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과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이 주민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런 변화를 맞아 구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민의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과 자치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길용환 의장이 지목한 다음 주자는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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