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1년01월14일 15시1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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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을 포함한 민간전문가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합동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1개소와 대형판매시설 4개소 등 총 5개소이며, 안전관리·건축·토목·전기 등 5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교육 실시, 지반침하,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피난통로 확보, 전기설비 안전성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하거나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 및 관련 부서에 알려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대비한 안전점검 실시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맞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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