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기업 나눔 물결‘넘실’

입력 2021년01월14일 2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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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 ㈜아이더스코리아로 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 받았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에 경기 침체에도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공간디자인 전문기업인 ㈜제니스에스엔에이치로부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 성금은 금년 2월까지 추진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도시락 지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독거어르신 도시락 지원 사업은 여러 기업들이 힘을 모아 더욱 뜻깊다. 성금을 지원한 ㈜제니스에스엔에이치 외에도 도시락 제조업체 델리푸드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도시락을 제공한다. 사회적기업 홍익덕원과 강서시니어클럽은 배달을 맡기로 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나눔경영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 지대 없이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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