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하천구역 내 유휴토지 활용 ‘주민편익시설’ 확충

입력 2021년01월18일 13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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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구 청사 인근 하천구역 내 유휴토지를 활용해 주차장과 산책로 등 주민 편익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유휴토지 정비공사는 수산동 504번지 일원에 다목적 주민편익시설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구는 공사에 앞서 장기간 방치돼 있던 국·공유지를 활용해 보상비 등의 사업비를 절감했으며, 인천시와의 적극적 협의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및 하천점용허가 등을 완료했다.

 

또한 인천시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사업비 전액(6억8천만 원)을 교부받고, 사전 설계용역비를 추경에 편성해 공사를 발주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이를 통해 조명시설과 보행로를 정비했으며. 특히 부설주차장이 부족했던 구 청사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내방객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매년 반복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남동구의 재정자립도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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