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랜드 건립 15년...지역 관광명소로 ‘우뚝’

입력 2021년01월20일 06시4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람사르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가 건립 15년을 맞이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해제면 일대에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무안황토갯벌센터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캠핑장과 생태갯벌과학관 등 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서남권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8만 2000명 방문하여 비대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대면 체험프로그램 제한, 다수이용시설 폐쇄 조치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갯벌랜드를 안전한 가족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해상안전체험관을 공식 운영할 예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며“특히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1.4㎞의 탐방다리가 완성되면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무안황토갯벌랜드 설경 - 하얀갯벌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