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광주광역시를 찾아 "대한민국 정치 최대 파란 만들어 보겠다"

입력 2021년01월21일 11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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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방문해 차기 대권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광주MBC 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4월 보궐선거를 승리하고 난 후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 등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리고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박용진이 지금까지 어떤 일을 했는지를 봐주셨으면 한다”면서 “돈 있고, 빽 있고, 힘 있는 사람들 앞에서도 원칙을 굽히지 않고, 상식을 요구했다. 우리 사회 곳곳의 불공정과 반칙, 불법행위에 물러섬 없이 바로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박용진 의원은 “시대 변화를 위해 과감하게 혁신을 추진하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최대 파란을 만들어 보겠다. 국민들께서 환호하고 박수칠 수 있도록 정치의 역동성을 나 박용진이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어제(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AI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듣고,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용진 의원은 “평화·인권·민주의 상징인 광주의 청년도 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더라”면서 “광주의 먹거리,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광주가 AI중심도시를 위해 어떤 준비가 되고 있는지 듣기 위해 청년창업가들을 만났는데 ▲기술 개발을 위한 부족한 시간 ▲서울 지역으로의 인재 유출 등의 어려움을 털어놓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서 울산이나 포항, 거제에 중화학공업 등의 기반을 만들었듯이 광주에도 투자해야 한다”면서 “20년, 30년 뒤를 바라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를 해야 광주가 먹고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진 의원은 “어제 5.18 묘역을 참배했는데 ‘불공정필망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정하지 못한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자님 말씀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손에 잡히는 공정을 내세우고, 상식과 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용진 의원은 ▲이재용 실형 ▲공매도 재개 ▲전직대통령 사면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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