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인천 신항 해양사고 재발 방지 협의회 개최

입력 2021년01월21일 17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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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최근 인천 신항 인근 해상에서 잇따라 해양사고 발생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송도 LNG기지 인근 호안공사 및 저수심 영향으로 해양사고(좌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현장 및 저수심 접근 시 인천항 VTS에 사전 통보, 출입 시 안내선 상시 배치, 위험표시(등부표, 깃발, 경광등) 설치 여부 수시 확인 등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해경은 인천항 VTS와 공조 항행 관제 및 출입 선박 정보를 경비함정에 제공하여 안전항로 유도 및 인근 해역 사전 근접 경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백학선 서장은 “연안해역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양경찰과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며, 실효적 논의를 통해 연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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