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온라인 공동구매 설맞이 장보기’

입력 2021년01월26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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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가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구매’에 나선다.

 

지난해 영등포 전통시장을 포함한 총 5개 시장에서  총 740명의 구민이 참여 1,627개의 상품이 판매돼 약 5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던 성공사례를 이어 받아, 올해 설 대목에도 전통시장 비대면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구매는 ▲참기름, 건어물, 김세트(영등포전통시장), ▲한과, 강정세트(우리시장), ▲양말, 내의세트, 홍삼(영신상가), ▲곶감, 화장품(대림 중앙시장) 등의 설 제수용품과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공동구매 주문은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하며, 핸드폰 카메라 또는 네이버 앱을 활용해 QR코드를 입력,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접속하면 된다.


공동구매 선물세트는 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택배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가 가능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오후 3시부터 7시 영등포시장역과 ▲1월 28일부터 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영등포구청역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경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현장 판매 행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당의 지류 온누리상품권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영시장’이라는 공동브랜드를 개발, 전통시장이 지닌 차별화된 특색과 다양한 우수상품을 선보이며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는 관내 18개 동주민센터에 판매상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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