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긴급돌봄 서비스 추가 확대 시행 더 촘촘하게

입력 2021년01월26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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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긴급돌봄 서비스 촘촘하게 더 촘촘하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긴급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성북구 돌봄SOS센터는 2020년 8월부터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등 4대 기존 서비스를 해 왔는데  올해는 동행, 주거편의 지원을 추가해 6대 서비스로 확대 시행한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 주민으로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에서 탈락된 경우 등이다. 


돌봄SOS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가정을 방문, 맞춤형 돌봄계획을 세운 뒤 이용자를 위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성북구는 구청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16개 기관과 ‘돌봄SOS사업 서비스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었다.


성북지역자활센터(대표 이효삼), 마술빗자루(대표 김정식), 청백크린(대표 정규삼) 3개 기관이 주거편의 서비스에 참여했다.


사회적협동조합나무와 열매(대표 김경예), 가족같은노인요양복지센터(대표 고재만), 다온누리방문요양센터(대표 김병찬), 고구려재가복지센터(대표 고선애), 다사랑노인재가센터(대표 김도경), 길상재가복지센터(대표 김명희), 늘봄방문요양센터(대표 김혜옥), 하늘의별방문요양센터(대표 장미애), 성실요양센터(대표 문경숙), 한마음노인요양센터(대표 김병곤), 성북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이순덕), 큰사랑노인복지센터(대표 황영숙), 사회적협동조합성북나눔돌봄센터(대표 유영창) 등 13개 기관이 동행지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존 25개 기관에서 새로이 16개 기관이 참여함으로써 41개 전문 기관이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긴급 돌봄부터 일상편의 서비스까지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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