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친환경 보일러로 바꿔 환경 살리기

입력 2021년01월26일 06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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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가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1200대를 목표로 이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제조한 지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택(단독‧다가구‧아파트‧연립‧다세대 등) 소유주에게 우선 지원 된다


지원금은 일반 가정에는 20만원,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는 60만원을 지급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보일러는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173ppm가량 배출하는 반면, 저녹스 보일러는 배출량이 20ppm이하로 일반 보일러의 1/8 수준으로서 미세먼지 저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열효율 또한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80%)에 비해 높아 이를 사용하면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경우  구 환경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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