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발상의 전환 통한 끊임없는 혁신행정 추진

입력 2021년01월27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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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 우수혁신사례에 최다 등재(77건)하여, 현재까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행정 금메달 유지의 비결은 크게 2가지.


첫 번째 비결은 민선6기부터 지금까지 우수사업들을 끊임없이 발굴 · 추진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우수사례들을 모은 우수사례집까지 발간 주민들에겐 서초에 사는 자부심을 주고, 직원에겐 혁신마인드 제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일전에 발간된 우수사례집인「담대함으로 풀어낸 일상의 기적」에 이어, 이번에 발간한 우수사례집인 「정책만리20」에는 서초구에서 시작해서 전국으로 퍼져나간 대표 사업 20개가 담겨있다.


특히, 「정책만리20」은 추진경과 및 성과가 한 눈에 보이도록 일러스트, 사진 등 시각적 자료뿐만 아니라 각 사업을 직접 체험한 생생한 주민 코멘트를 추가하여 누구나 쉽게 서초구의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색다르게 구성하였다.

 
또, 우수사례집 발간에 이어 직원과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 통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의 우수사업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 및 ‘카드뉴스’로도 구 공식 유튜브채널 및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

 

 몇 년동안 표류된 사업들을 풀어가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답을 찾아가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 수 있게 해줘서 주민들에게는 서초구 직원들의 숨은 노력을 알게 해주고, 구 직원들에게도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 비결은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 戰’이다. 구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 모두가 참여 가능한 아이디어 경연 대회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실시해왔다. ‘왕중왕 戰’은 시즌1 · 시즌2에 걸쳐 1,300건이 넘는 빛나는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되었다. 특히 시즌1 제안 아이디어 중 하나인 ‘서초 사이렌오더’가, 전국 최초 신개념 민원 배달서비스인 ‘서리풀 민원택배’ 사업으로 현실화 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구의 혁신행정을 위한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비즈니스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siness Awards)에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다 수상기록을 세운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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