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1일 읍면동장’ 체험, 현장 소통 강화

입력 2021년01월31일 0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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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정헌율 시장이 일선 현장에서 시민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체감하기 위해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는‘1일 읍면동장제’를 운영한다.

 

‘1일 읍면동장제’는 정 시장이 하루 동안 읍면동장이 되어 대민봉사의 최일선 행정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실태 점검, 민원안내와 상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살펴보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1일 읍면동장제는 다음달 2일 함열읍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4월 2일 용동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1일 읍면동장제’운영기간 동안 읍면동별 방역담당관을 지정하고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작은 소리에도 경청하기 위해‘1일 읍면동장제’를 시행하게 됐다”며“소통행정은 물론 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감동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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