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 강서구에 성금 9,100만 원 전달

입력 2021년02월04일 1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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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4일(목)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9,1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상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정서윤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모금본부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는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9,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필요한 희망꾸러미를 만드는데 쓰일 예정이다. 희망꾸러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들이 담긴다.

 

노현송 구청장은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철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수 민간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 피해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취약계층 가정에 생필품키트를 지원하고 의료진에게 응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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