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정복수 할머니 사망에 애도

입력 2021년02월13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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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은 12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정복수 할머니(1916년생(주민등록상 생년 기준),만 104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故) 정복수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오셨고, 최근 노환 등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계셨으며,  12일 오전 결국 운명을 달리하셨다.

 

정영애 장관은 “지난 10일 나눔의 집에 방문할 때 입원해 계셔서 다시 회복되시기 바랐는데 별세 소식을 접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15분으로,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분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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