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4050 중장년 취업시 일자리장려금 지원

입력 2021년02월19일 1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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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 관내 40~50대 조기퇴직자, 은퇴자 등 취업지원을 위한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취업 참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남인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 중장년이다.

 

중장년이 관내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어업회사법인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시 기업에 고용유지금으로 10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중장년 취업자에게도 급여 외에 취업장려금으로 10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정규직 근로계약은 원칙적으로 근로기간의 정함이 없는 무기계약, 최소한 2년 이상의 근로기간을 정한 계약을 의미한다. 근무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수습기간을 정하여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올해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사랑의집, 사랑의집주야간보호센터, (유)창문나라, ㈜일강레미콘 4개 기업으로 요양보호사, 생산직, 사무직, 대형차량 운전기사 등 총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2월 26일까지 해남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을 통해 40~50대 중장년 재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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