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기암괴석 8경 사진전 개최

입력 2021년02월21일 10시5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문갑도 사자바위

[여성종합뉴스]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회장 김주호)는 오는 22일부터 3월14일까지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기암괴석 8경(景)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선 문갑도 기암괴석 8경 뿐 아니라 문갑도 12경 여행 지도를 함께 볼 수 있다.

 

전시된 문갑도 기암괴석들의 이름은 지역주민들과 한국여행사진작협회가 함께 이름 붙여 불려지고 있다.

 

문갑도 기암괴석 8경 중 하나인 ‘당공바위’는 당산 밑에 공같이 생긴 동그란 바위와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또,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부들이 문갑도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했던 문턱부리에 자리한 남녀 한 쌍의 사자바위는 “액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해왔다”고 구전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이밖에 억겹의 세월을 품은 진모래 둘레길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도 상영된다.

 

전시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동시 입장인원은 제한돼 운영된다.

 

김주호 회장은 “지난 5년간 15회 이상 문갑도 주민들과 함께 답사하며 숨어있던 기암괴석을 찾아낸 것이 큰 보람이었다”며 “문갑도가 품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숨은 보석을 찾아내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문갑도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