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전 모니터단 위촉

입력 2021년02월22일 0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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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사전 모니터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전 모니터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사전 모니터단의 위촉식과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전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과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세대별·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월 공개 모집하여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의왕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승인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는 세계적으로 뉴욕, 런던, 서울 등 1000여개의 도시가 가입되었으며,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 및 사회참여 현황, 주거, 교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기여계획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 가입이 승인된다.

 

김상돈 시장은“시민이 행복한 의왕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의왕시민을 대표해 세심한 검토와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의왕시 복지정책에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시는 의왕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더 앞서나가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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