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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지난 19일 2021 인천 남부 중등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교사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20명의 남부 지역 중학교 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원격수업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교사 역량 증진을 위해 운영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운영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원단의 역할 및 나눔을 위한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의 경험을 공유하며 온·오프라인 수업 컨텐츠 및 자료 개발과 보급을 통한 학교 현장의 안정적 정착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원도심의 학생들이 학교를 신뢰하고 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