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추진

입력 2021년02월23일 16시3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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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에너지 관련 분야 초기(예비)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2021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시와 동서발전(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망 산업분야와 창업기업 발굴 등으로 지역 내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었다.


올해 지원기업은 모두 25개사이며, 지원 자격은 에너지‧발전, 울산주력산업(자동차‧조선‧화학‧환경), 신재생‧안전‧4차 산업혁명 및 전후방 연관 분야에 속한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테스트베드 설치 등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항목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역량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올해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재생‧4차 산업혁명과 같은 유망산업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면서“기업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startup@utp.or.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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