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소통창구 운영으로 코로나19 상황 선제적 관리

입력 2021년02월23일 19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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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내 집단급식소, 유흥업소 등 방역취약시설 660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매일댓글 한줄 밴드’라는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밴드 내 방역지침 안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안내문 등 다양한 게시물을 게재하고 업소별 상황, 유증상자 현황을 1일 1회 댓글로 보고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660개소 영업주와 위생과 담당 직원은 밴드 내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단계별 방역수칙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입 시 영업주들은 부여번호를 설정해 철저하게 익명성을 보장받고 있고 밴드를 통해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어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영업주들의 의견을 청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밴드 가입 영업주들은 “계속해서 바뀌는 방역수칙으로 인해 혼란스러웠으나 밴드를 통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하며 이용 중이다.”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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