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혜택, 2자녀 이상으로 확대

입력 2021년02월25일 09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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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가 올해부터 2자녀 이상 가정까지 확대된다.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태아 포함)을 둔 가정은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앞으로 도내 764개 가맹점을 2023년까지 5,000개로 신규 발굴해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발급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지역 농‧축협)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농협판매장, 농협주유소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도내 가맹업체(764개), 학원, 쇼핑, 주유, 영화, 서적 업종 등에서도 3~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가맹점 신규 등록 시 BC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BC카드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다자녀카드 누리집을 통해 홍보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도내 학원, 음식점, 육아용품점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종이 모집 대상이 된다.가맹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남군청 인구정책과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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