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과학박물관 스마트 전시 시설로 새 단장

입력 2021년02월25일 09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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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과학박물관 내부 전시실을 스마트 전시공간으로 단장하고 지난 23일부터 개관했다.

 

이번 산림과학박물관 실감형 전시콘텐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관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되었다.

 

기획전시실에는‘미동산, 숲이 멈추는 시간’을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상영함으로써 디지털 시대 박물관 관람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수목원의 새벽, 낮, 밤 등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하면서도 애니메이션 요소와 3D 모션 그래픽을 가미하여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구성해 관람객은 대형 스크린에 투사된 수목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압도적인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 중앙홀에는 기후위기 시대에 동물과 자연, 인간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일을 쌍방형 체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산림 파괴와 황폐화 등으로 인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 개인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산림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만남을 통한 새 전시 콘텐츠는  백두대간,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충북의 나무 ,  K-포레스트,  숲속 지킴이 등 9종이며 박물관 안내는 AR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안내한다.

 

전시장 곳곳에서 초고해상도 미디어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콘텐츠 등을 보강하여 박물관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선 전시관운영팀장은 “4차 산업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 나는 박물관으로 콘텐츠를 보강했다.”라며 “관람객의 동시 입장은 2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안전과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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