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21년02월26일 09시3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노후된 자가주택 거주자에게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노후도, 수선유지비 소요액, 수급자의 가구원,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시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수선의 실시 등 주택 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거급여법에 명시돼 있는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전반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는 경보수 13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8가구 등 총 26가구를 선정,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